서울 120다산콜센터 추석연휴 특별근무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센터는 추석 연휴인 오는 21~23일 총 642명의 상담원이 특별근무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120다산콜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는 자체 구축한 '통합길안내시스템'을 활용해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안내, 버스 및 지하철 시간, 성묘객을 위한 셔틀버스 배차정보 등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 위급상황을 대비해 당번 약국이나 응급 의료기관 등 정보를 안내하며,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를 받는다.

수돗물, 쓰레기 관련 등 연휴 중 생활 민원을 접수하고, 추석 명절 문화시설 및 행사, 민속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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