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부산 강서구와 사상구에 신발공장을 차린 뒤 나이키 등 해외유명 상표를 붙인 짝퉁 신발 5000여켤레(시가 5억4000만원)를 제조, 이중 3000여켤레를 인터넷과 신발도매상을 통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 일당 가운데 이모(49)씨는 지난 3월 중국에서 가짜 던힐 담배 1950상자(시가 4800만원)를 속칭 보따리상을 통해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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