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번 주 분양시장은 추석 연휴 관계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하지만 추석이후에는 정부의 8·29 부동산활성화 대책 효과가 본격화되고 가을 이사철이 도래하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만큼, 청약접수가 잠시 중단된다.
추석 이후인 다음달에는 전국 40곳 사업장에서 총 2만9247가구(일반분양 2만5375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서울이 944가구(7곳), 경기·인천 1만5819가구(21곳), 지방 8612가구(12곳)이다.
이중 서울 반포 삼호가든1·2차 재건축과 왕십리뉴타운 2구역과 경기·인천의 별내지구·판교신도시·송도국제도시 잔여 물량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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