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494일간 한주기 무고장안전운전(OCTF)을 달성하고 예방 정비를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한주기 무고장안전운전이란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을 시작해 다음 정비일까지 고장으로 인한 발전소 정지가 한 번도 없었음을 뜻한다.
울진원전 측은 "원전 5호기는 2004년 상업운전에 들어간 이래 이번 2회 연속 OCTF(총 981일) 달성을 포함, 총 3차례 OCTF를 기록하는 등 울진원자력의 우수한 운영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울진원전 5호기는 정기검사와 원자력 연료교체, 각종 설비의 성능점검과 개선작업을 벌인 뒤 10월 10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