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15~19일 열리는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의전차량을 지원했다.
회사는 이번에 방한하는 만화가 ‘기무라 나오미’의 의전차량으로 레거시 3.6을 제공했다.
기무라 나오미는 ‘기적의 프로젝트 X’란 작품을 통해 스바루 개발 비화 및 기업 성장과정을 그리면서 스바루와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일본 인기 차종인 스바루를 한국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스바루가 한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간 화해를 통한 만화 예술’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신의 물방울’ ‘소년탐정 김전일’로 알려진 기바야시 신,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의 작가 C.B 세블스키 등 21개국 200여 명의 만화가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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