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충돌..1척 전복

17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외도동 연대포구 앞 300m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채낚기어선 영순호(6.37t)와 조업중이던 연안복합어선 돌고래호(1.81t)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돌고래호가 침수되면서 전복됐으며, 이 어선에 혼자 타고 있던 선장 정모(53)씨가 왼쪽 다리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복된 돌고래호를 인양하는 한편 영순호 선장 김모(52)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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