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탈락자 3명... 김그림ㆍ김소정ㆍ이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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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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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슈퍼스타K 2' 최종 본선에서 11명 가운데 3명의 탈락자가 결정됐다.
지난 17일 밤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된 '슈퍼스타K 2'에서 이보람, 김소정, 김그림이 탈락했고, 장재인, 존박, 김지수, 허각, 김은비, 강승윤, 박보람, 앤드류 넬슨이 합격했다.

탈락자들은 심사위원들(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에게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도전자들은 1960~2000년대까지의 대중가요 한 곡을 골라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도전자 11명 모두 나와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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