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MC몽 사건 예언한 '아기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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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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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고의 발치로 병역 기피 혐의를 받아 최근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 사건을 예언한 아기무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6월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아기무당' 이소빈 양은 MC몽을 향해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 많이 빌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한 게 많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7일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아기무당이 2년 후를 예언한 것 같다", "용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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