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고속道 소통 대체로 원활… “9~10시쯤 정체 시작”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18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체로 귀성길 차량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길에 나선 차량은 오전 8시 현재 7만4000여대로 집계됐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팔곡분기점~매송나들목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중 총 38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정체는 오전 9~10시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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