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기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이 본격적인 일본 솔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박정민은 17일 도쿄 아카사카의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마하그룹의 야마하뮤직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혼자 앉은 기자회견 책상이 이렇게 넓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와 한번 안기면 잊혀지지 않는 남자 1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자회견과 함께 그의 일본 공식 팬클럽(www.parkjungmin.jp)이 오픈하며, 오는 11월에는 신개념 엔터인먼트 뮤지컬 '기즈나(絆)-소년이여 대지를 품어라'에 우정 출연하고, 12월에는 단독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CNR 미디어의 나광훈 대표는 "11월 한국에서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내년 한국과 대만에서 드라마도 찍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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