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도장실 청소 작업을 하던 인부 김모(43)씨가 연기에 질식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박모(62)씨가 오른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씨는 "도장실에서 드릴 식의 기계로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서 불꽃이 일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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