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1일 수도권 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이 이 날 하루 283㎜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 날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5시 현재 서울은 28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강서구는 이 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시간당 98.5㎜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 교통도 일부 구간이 운행이 중단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도로는 경의선 철교 하부도로, 한남고가 양방향, 외발산사거리 등이 운행이 중단됐고 지하철은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이 빗물 유입으로 주정차 통과운행을 하고 있고 지하철4호선 서울역-사당역은 빗물 유입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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