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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귀경시작..광주-서울 6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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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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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일 오전부터 귀경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주요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성묘 차량과 귀성차량이 많아지고 있으나 아직은 지·정체 현상을 보이는 곳은 없이 원활한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충청과 경기지역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10시 출발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이 소요되고,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차량이 몰리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귀경차량이 많아지면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속도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으니 안전 운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목포항을 기점으로 한 4개항로 여객선 7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하지만 여수와 완도항을 기점으로 한 여객선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날 오전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광주시립영락공원, 망월묘역, 5·18묘지 등을 찾은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인근 도로도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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