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시 15분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천에서 야영을 하던 김모(46)씨와 이모(45)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실종됐다.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김씨 등이 고립돼 있던 승용차에 로프를 연결한 뒤 구조작업을 시도했으나 인근 상류에서 떠내려온 차량에 로프가 끊어지면서 실종됐다.
영월소방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 70여명과 함께 급류에 떠내려간 승용차가 발견된 하류지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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