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아시아 최초로 세계유기농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유기농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세계유기농대회인 '유기녹차 컨퍼런스'가 내년 9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컨퍼런스엔 국내외 유기농업 석학, 녹차 관련 전문가, 재배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기녹차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 전시·체험행사, 현장투어가 진행된다.
도는 청정제주 녹차특화작목 산학협력단(단장 송관정 제주대교수), 제주녹차 발전연구회(회장 김창예), 사단법인 한국 차 학회(회장 김영걸) 등과 함께 제주녹차의 해외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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