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어려움에 처한 난치병 어린환자들을 위해 오는 10월 3일 '제7회 천사데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지킴이 동두천천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동두천 지역 사회단체들이 힘을 보태 진행할 계획이다.
천사(1004)를 상징하는 3일 오전 10시 04분에 10.04㎞를 완주하는 마라톤을 시작으로 5㎞ 일반인 대회(10시 10분), 104m를 달리는 유아 걸음대회(10시 15분)가 운동장 잔디 위에서 진행된다.
7세 미만 유아 대회는 무료이며, 10.04㎞ 2만5000원, 5㎞ 1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티셔츠, 완주메달, 간식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27일까지 인터넷(http://hope1004.org/)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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