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总统奔赴抗洪第一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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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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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미화 기자) 中秋佳节本应是阖家团圆的日子,然而日前,韩国总统李明博却站在抗洪救灾的第一线,和受灾群众一起度过了一个不寻常的节日。

21日,韩国首都圈地区骤降暴雨,各地灾情不断。在接到行政安全部长官孟亨奎的灾情报告后,李明博总统要求各相关机构积极行动起来,做好抗灾救灾工作。

21日晚,李明博总统致电总统室政务首席秘书官郑镇硕强调:“考虑到受灾群众要马上更换地板和壁纸,此外还要准备祭祀用品,在确认受灾情况后,要向每个家庭立即支付100万韩元的救济款。”

郑镇硕秘书官在接到指示后,立刻和孟亨奎长官商议,制定了向受灾家庭最高支付100万韩元救济金的紧急对策。据悉,在受害比较严重的首尔市,由友利银行支援筹集了紧急救济金。
 
22日,在中秋节当天,李明博总统和总统室室长任太熙、郑镇硕秘书官和总统室发言人金姬廷一同巡视了中央灾难对策本部和受灾最为严重的杨川区新月1洞,进行了现场抗灾指挥。

李明博在现场表示:“由于气候变化异常,以以往的气候纪录制定抗灾对策肯定不行。每年还会有很多预想不到的灾难发生,应该以这次灾情为借鉴,提高预警能力。今后各种灾情要尽可能地进行预报。”

李明博总统亲自访问了因这次暴雨而受灾的新英市场(音)和新月1洞的3个家庭,向受灾群众表示了亲切慰问。同行的还有首尔市市长吴世勋、阳川区和江西区议员元喜龙、 金容兑、 具相灿和金圣泰等人。
 
李明博对吴世勋表示:“对于经常受灾的地区应该进行技术性勘查,调查灾害频发的根本原因,并提前确立抗灾对策。”

另一方面,李明博总统和夫人金润玉女士于21日上午做客KBS1电视台某现场直播的脱口秀节目。在持续一个多小时的时间里,李明博总统夫妇向观众朋友们介绍了他们既特别又普通的日常生活。在提到已故的母亲时,李明博总统一度哽咽,展现了性情的一面。

huazi62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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