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최경주ㆍ나상욱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 첫날부터 상위권에 포진했다.
최경주는 한국시간 2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호주 제프 오길비와 잉글랜드 루크 도널드ㆍ폴 케이시가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 미국 짐 퓨릭이 3언더파 67타로 4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5위를 달렸다.
나상욱도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치면서 미국 필 미켈슨ㆍ헌터 메이헌, 호주 제이슨 데이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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