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쏘내추럴 임프루브 마이 스킨 스타트 세럼 |
바로 세안 직후 기초 손질 첫 단계에 발라 피부 본래의 기능을 되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부스팅(boosting) 제품들이다.
부스터 제품들은 최근 화장품 마니아들 사이에서 세안 후 처음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스터는 스킨케어 단계 전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며 다음 제품의 흡수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브랜드 마다 다양한 형태의 부스터가 출시되고 있으며 제형에 따라 제품명도 다양하다.
시작을 뜻하는 ‘스타트’와 ‘퍼스트’가 붙기도 하고 제형에 따라 ‘세럼' 또는 ‘에센스’로 불리기도 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한 다양한 제형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부스터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스터'제품은 세안 후 바로 사용하면 건조한 가을철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공급할수 있다고. 'ㅅ
쏘내추럴의 '임프루브 마이 스킨 스타트 세럼(80ml / 2만5000원)'은 세안 후 피부 당김이 심한 건성 피부에 좋다. 자작나무 수액과 발효 추출물, 각종 식물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부스터로 피부 재생의 기초를 다져주고, 수분 순환을 촉진시키며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부여한다고.
닥터자르트 'V7 턴오버 부스터(50ml /4만8000원)'는 피부 트러블과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에 적합하다.
일곱 가지 비타민이 캡슐 형태로 들어 있어 바르는 순간 톡 터지며 피부에 흡수된다. 비타민 캡슐 영양이 기초부터 튼튼한 피부를 만들어주며 피부 진정, 보습, 영양을 한 번에 공급 해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탄력이 떨어지고 푸석한 피부라면 에뛰드 '수분 가득 콜라겐 퍼스트 원액 에센스(100ml /1만5000원)'가 적당하다.
하이드롤라이즈 콜라겐(91.8%)이 피부속 깊숙이 침투해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워줌으로써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부스터로 피부에 탱탱함과 매끈함을 선사한다고.
쏘내추럴 관계자는 "부스터는 가을철 피부가 건조해 스킨 케어 제품들이 흡수되지 않고 피부 위를 겉돌 때 사용하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며 "특히 피부 세포 활동이 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스킨 케어 제품의 흡수율이 낮은 낮에 부스터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