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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동향] 삼성광주전자 45.89% 하락…최고 하락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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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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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9월 넷째 주 장외시장은 소폭 하락했다.

26일 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장외지수는 650.59포인트를 기록, 전주 대비 6.6포인트(1.00%) 하락했다. 

   
 
<자료: 38커뮤니케이션>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오는 28일 코스피 상장예정인 의류제조업체 휠라코리아가 5만1000원으로 6.92% 올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코스닥시장 상장 심사청구한 맞춤진단 치료제 개발업체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와 17일 청구한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각각 6100원, 3800원으로 1.67%, 13.43% 상승했다.

하지만 온라인 공인인증서 전문업체 한국전자인증이 1650원으로 5.71% 하락했고,유가증권시장 심사 청구기업으로 재심 판정 받은 전화정보 서비스업체 케이티스가 3500원으로 5.41% 내려 업종 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 관련주론 삼성광주전자가 삼성전자와 1만9177원으로 합병 발표하면서 1만9750원으로 45.89% 급락해 주간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0.36% 오른 12만6750원, 삼성전자서비스가 11.20% 오른 1만3900원을 기록했다.

방송ㆍ통신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2만3550원으로 0.63% 하락했고, 무전통신(TPR)사업자 KT파워텔과 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 포앤티가 각각 1만100원, 4750원으로 1.94%, 8.65%씩 내렸다.

범현대계열 관련주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22만8000원으로 0.44% 올랐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가 3.03% 오른 6만80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역시 1.67% 오른 6만1000원 올랐다.

이밖에 절연선 제조업체 LS전선이 7.37% 오른 6만85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또,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보험이 각각 1만2000원, 5000원으로 8.11%, 2.04% 씩 올랐고, 선박용 디젤엔지 제조업체 두산엔진이 1.25% 오른 1만21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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