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추석명절인 지난 9월21일~22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지역에서 2706세대 등의 정전피해와 주택침수 1만6498세대, 상가·공장침수 1316개소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총 인원 1만7332명을 투입해 24일 18시 현재, 정전피해 세대모두 송전완료 됐고, 주택, 상가·공장 등의 배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침수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 쓰레기는 차량 443대를 동원해 처리중이며 방역이 필요한 지역(5572개소)에 대해서도 26일까지는 방역을 완료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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