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정부 합동신문절차에서 북한 주민 4명중 3명이 귀순을 희망했고 1명은 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며 "오늘 오전 적십자 채널을 통해 북측에 송환 관련 통지문을 보냈으며 나머지 3명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들 북한 주민 4명은 지난 20일 경북 울릉도 동북쪽 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측 해경에 구조된바 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