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축제 개막식을 단독 후원하고 2011년형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를 행사 현장에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축하공연 사이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대형 포토월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내달 2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주연상 후보자들이 레드카펫에서 하차할 의전차로 제네시스 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고의 한류스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을 '쏘나타 인기상'으로 명명하고 수상자에게는 쏘나타 1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들어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의 계약 대수가 추석 연휴 등에도 불구하고 각각 1만5000여대, 1만2000여대에 달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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