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조미김 등 한국수산물 출품

28일부터 중국 복건성 복주시에서 '2010 복주국제어업박람회' 열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한국수산물 수출입조합 주관으로 중국 복건성 복주시에서 열리는 '2010 복주국제어업박람회(제5회)'에 우리수산물 수출업체 6개사가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3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우리 수출업체도 100만 불 수출계약을 목표로 조미김, 조미오징어, 가공전복, 젓갈류 등을 출품한다.

아울러 김밥 및 미역국 요리시연․시식행사와 조미김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우리 수산물의 중국 시장개척, 식문화 홍보를 통한 수출확대의 기회로 보고 있다”며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이런 박람회를 통해 활발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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