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프랑스 북부도시 발렌시엔 인근에 있는 오냉 공장에 5천300만유로(약 818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3천명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도요타 관계자는 생산 차종에 대해 콤팩트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말했으나 더 이상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야리스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오냉 공장은 노동력과 유럽시장 접근성, 교통, 인프라 등의 면에서 이 영국이나 터키, 일본 공장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냉공장 관계자는 말했다.
도요타는 지난 6월 말 유럽 최초로 영국 중부의 버나스턴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생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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