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아닌 밤묵 만들어 보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6 18: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6일 '2010 세계대백제전'이 열리고 있는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공주한옥마을 앞에 마련된 '향토음식체험장'에서 한 어린이가 공주지역 특산물인 '밤묵'을 만들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도내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운영 중인 이 체험장에는 하루 1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밤묵과 밤전 등을 만들고 시식하고 있다.

이 체험은 세계대백제전 폐막일인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체험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토리가 아닌 '밤'으로 묵을 만들어 먹고, 맛도 좋다는 사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대백전의 핵심프로그램인 '황산벌 전투 재현행사'가 열리는 다음달 2∼3일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선 논산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이용한 전통떡 만들기 체험장이 운영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