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해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위한 현장상담센터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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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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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지난 21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장, 상가, 자동차정비업소,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상담센터’를 개설하고, 다음달 8일까지 휴일 없는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쌍용테크노파크 301동 1층에 ‘현장상담센터’를 마련하고, 수해를 입은 피해업체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실태조사, 자금지원 상담, 청소 등 복구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센터에서는 주택을 제외한 제조업, 도소매업, 위생업, 자동차관련업 등 피해를 입은 중소업체들을 주 대상으로 시 기업지원과 등 관련부서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산업진흥재단,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서 20여명의 인력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상담센터 운영을 알리기 위해 24일 2천매의 안내전단을 삼정동, 내동, 오정동 일대 피해업체에 배부했으며, 상담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624-1001~100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장상담센터에서는 신속한 복구지원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할 시민, 학생들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hktejb@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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