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연말부터 인천공항까지 가지 않고 김포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에 갈 수 있는 항공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7일 "올해 말 김포~베이징 노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중국 및 우리나라 항공사들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포~베이징 노선은 2003년 개설된 김포~도쿄(하네다)와 함께 한ㆍ중ㆍ일 수도 시내 공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셔틀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설되면 3개국 수도가 1일 생활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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