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 화도읍 묵현리에 공급한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 아파트 단지.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신도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 화도읍 묵현리에 공급한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 아파트의 입주가 이달 말 시작된다.
마석역 신도브래뉴 3차는 지하 3층, 지상 9~15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 84㎡ 422가구, 124㎡ 54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아파트 가격은 분양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세는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최근 1000만~2000만워 가량 오르며 전용면적 기준 84㎡가 1억원, 124㎡가 1억3000만원 선이다.
특히 경춘선 복선 전철 마석역이 올해 12월 21일 개통되면 신상봉역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운행횟수도 하루 최대 150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내년 말 도입될 시속 180km 급행열차가 운행되면 춘천역에서 용산역까지 7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약 150m길이의 단지내 실개천을 도입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내 헬스장, 에어로빅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보육시설, 실버룸, 단지내 문고 등이 들어선다. 특히 남양주 화도지역 아파트 중 최초로 단지내 영어마을이 1년간 운영된다. 031) 593-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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