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10월1~3일 조안면 다산유적지와 체육문화센터에서 다산문화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4회째인 이번 문화제는 '다산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조선후기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헌다례.헌화를 비롯해 다산사상 강연회, 다산문예.휘호대회 등으로 진행되며, 다산대상 시상식과 시민의 날 행사도 이 기간 열린다.
또 민요 뮤지컬, 인형극, 악극, 환타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가족 목민심서 만들기, 전통 비단지갑 만들기, 죽마놀이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각 체험행사에 참가해 도장을 1개 이상 받으면 10월31일까지 모란미술관, 서호미술관, 몽골문화촌,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등의 입장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7개 이상이면 호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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