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안산세관(세관장 김용현)은 지난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부동사무소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관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3가구를 방문,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관은 또 안산시 선부동에 소재한 정신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하우스'를 방문해 직원들이 매달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쇠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세관 관계자는 "세관은 전 직원이 월급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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