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남동구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류인 과자류, 빵류, 초콜릿류 등을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소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구는 이번 점검시 ▲금지 식용색소(적색2호 등)사용여부 ▲허위표시 및 식품첨가물 명칭·용도 등 표시기준 위반 여부 ▲사용원료 보관상태의 적정성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후 처분내역을 구 홈페이지에 공표해 어린이 기호식품류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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