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UCC동영상이 최근 대구 엑스코서 열린 지역발전주간행사에서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이효형(언론홍보 4), 양길(언론홍보 4), 변가연(언론홍보 4), 진명지(언론홍보 4), 장한림(언론홍보 3) 학생 등 5명.
이들이 출품한 동영상은 'MINE'. 제주 주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주)한라산과 제주산 보리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모던타임'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제주의 물을 활용한 주류의 세계화 등 비전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지역발전주간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정부와 16개 시도, 지역관련 유관기관의 지역정책과 개발 프로젝트 등이 전시 홍보됐다.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