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51개 기업을 인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기업 16곳, 중소기업 143곳 등 159곳이 인증을 신청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동부제철, 서울메트로, 안산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효성에바라 등 대기업 6개사와 아진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45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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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소기업 인력구조 고도화 사업,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 사업 등 정부가 각종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선정할 때도 우대받는다.
고용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은 기업의 인적자원 투자를 촉진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확산하려고 2006년부터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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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용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29일부터 10월1일까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2010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2010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서는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와 아룹 바너지 세계은행(WB) 디렉터, 로저 에디슨 국제성과향상협회(ISPI) 컨설턴트 등 세계 최고의 HRD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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