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예술극장 공연예술 작품개발 계획안 국제공모' 당선작 창작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최종 당선된 솔라이클립스는 '빛과 이미지(LIGHT&IMAGE)'라는 주제로 영상 시연을 펼친다.
시민미디어아트체험인 '굿 모닝 백남준(Good Morning Namjun Paik)'에서는 시민들이 백남준의 신디사이저 영상을 직접 변형하고 새롭게 만들어 UCC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는 행사다.
미국의 유명 안무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딘 모스(Dean Moss·미국)와 조각가 천성명 씨는 공동으로 '이름없는 숲(Nameless forest)'을 작업한다.
이번 작업에서는 비디오 이미지와 피지컬 축소모형을 사용해 다문화 협업과정에 관한 발표를 한다. 또 전쟁 사진과 환경소리, 라이브 비디오의 사용과 리서치 레지던시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창작집단 '뛰다'는 호주의 스너프 퍼펫(Snuff Puppet)과 함께 공동체 중심의 예술 활동
사례 연구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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