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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먹고 결식아동 돕는 '주먹밥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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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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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고궁박물관 카페 '고궁뜨뜨락' 야외테라스서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자선문화 공연행사인 '주먹밥 콘서트'가 오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국립고궁박물관 카페 '고궁뜨락' 아외테라스에서 열린다.

'주먹밥콘서트'는 시민들이 주먹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야외자선공연을 즐기는 대신 식비를 기부해 결식이웃을 돕는 자선행사다. 2008년부터 국립고궁박물관이 성공회푸드뱅크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깊고 편안한 보사노바 음악을 선사할 '보싸다방'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리시 감수성을 뽐내는 싱어송라이터 '루빈', 담백한 사랑노래를 부르는 '원펀치', 소통의 미학을 추구하는 '폰부스'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먹밥 콘서트'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채워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고궁박물관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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