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성공회 푸드뱅크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오~오후 1시 경복궁 안 고궁박물관 카페 고궁뜨락 야외 테라스에서 '2010 고궁에서 느끼는 사랑, 주먹밥 콘서트'를 연다.
주먹밥 콘서트는 일반 시민이 주먹밥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음악가의 야외 자선공연을 즐기면서 자기 식비를 기부해 결식이웃을 돕는 자선문화 공연행사로, 2008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사노바 음악을 들려주는 '보싸다방'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루빈, 인디밴드 원펀치, 로큰롤 밴드 폰부스 등이 차례로 공연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