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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내달부터 봉형강류 제품 할인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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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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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현대제철은 내달 1일부터 봉형강류에 대한 시황할인을  폐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각 제품의 기준가격은 철근이 t당 81만1000원(고장력 10mm 기준, 기준가격 1만원 인상)으로, H형강은 92만5000원(소형기준, 기준가격 5천원 인상), ㄱ형강과 ㄷ형강은 91만원(기준가 조정 없음)이 된다.

위 가격은 봉형강류에 대해 유지되던 3~4만원 수준의 시황 할인을 없애고 철근과 H형강 등에 대해서는 각각 기준단가를 1만원과 5000원 인상한 가격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생산 효율 개선 및 원가 절감으로 코스트 상승분 자체 흡수에 주력하고 있지만 수익의 지속악화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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