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일자리 4만5천300개를 만들었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본관에서 '제9차 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목표(5만4천100개) 대비 84%인 4만5천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일자리 창출 실적은 △국내외 기업유치, 창업 및 공장설립지원, 사회적 기업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한 신규 일자리사업' 8천400개 △공공근로사업, 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사업' 7천700개이다.
또 △노인 일자리사업, 보육시설 종사자, 빈(기피) 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및 사회적 일자리 확대사업' 1만3천800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무료직업소개소 운영 등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취업지원알선사업' 1만5천400개이다.
시는 현재 청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의 개발에 힘을 기울여 청년창업 200개 기업을 목표로 213개(256명) 예비 청년창업팀을 선발하여 가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