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제주항공이 10월 한달동안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펼친다.
제주항공은 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17세 이하 대한민국 여성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
먼저 국제선의 경우 10월 한달동안 인천~오사카(매일), 인천~키타큐슈(주3회), 김포~오사카(매일), 김포~나고야(매일) 등 일본 4개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편당 20석에 한해 17세 이하 한국 국적의 여성승객은 10만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동반 여성승객 1인은 17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내선은 같은 기간 동안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전 노선에서 17세 이하 모든 여성승객과 동반여성 1명에 대해 30% 할인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또 건군 62주년 국군의날(10월1일)과 제65주년 경찰의날(10월21일)을 맞아 10월 한달간 군인과 경찰, 동반자 1명에 대해 30% 할인을 실시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수속시 군경 신분증이나 휴가증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된다. 또한 한글이름의 탑승객과 동반자 1명에게도 30%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 예약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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