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단은 혼인귀화자 4명, 결혼이민여성 1명, 다문화학교 교사 2명, 유학생 2명, 전문가 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출입국관리 행정, 정책별 수요자 만족도, 재한 외국인 차별.인권침해 사례, 이민자 사회정착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에 대한 활동보고서를 월 1건 이상 제출하게 된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이 제출한 보고서를 이민자 사회통합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영순 소장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민자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이민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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