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3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역량에서 중국과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매년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991년 2.9%에 머무르던 이 비중은 2001년 10.8%로 처음 10%를 넘었으며, 지난해 20.5% 8년 만에 20%를 넘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중국과의 교역량은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의 21.1%를 차지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