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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있는 최고급 위스키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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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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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위스키인 로얄 살루트의 제품 중 최고급 제품인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를 10월 중순 국내에 본격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선대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해 대를 이어 내려온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최소 40년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친 원액만으로 블렌딩 돼 매년 그 희소성에 따라 한정량만 공급된다.

로얄 살루트는 '왕의 예포'를 뜻하는 것으로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돼 '여왕의 술'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역시 영국 왕실과의 지속된 관계를 기념하며 영국 여왕의 대관식에서 발사되는 62발의 예포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달콤한 자두 향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계피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향취와 스모크 향과 오크 향이 독특하게 배어 있는 달콤한 오렌지 맛의 여운이 길게 지속 되는 것이 특징이다.

24캐럿의 황금장식을 지닌 다크 블루(Dark Blue) 컬러의 크리스털 보틀은 영국 최고의 크리스털 제조사인 다팅톤(Dartington)사에서 40시간 이상의 정교한 수작업을 거쳐 탄생돼 보틀 자체만으로도 어떤 예술작품 보다 더 아름다운 가치를 선사한다.

10월 중순 이후 본격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약 400만원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얄 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콜린 스캇은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는 저를 비롯한 4대에 걸친 마스터 블렌더의 장인정신의 산물"이라며 "위스키의 품격을 대표하는 테이스팅과 보틀, 위스키의 전통을 잇는 가장 고급스러운 위스키를 한국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페르노키라 코리아의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로얄 살루트는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격을 대표하는 테이스팅과 보틀 자체의 예술적인 가치로도 전세계적으로 명품 위스키로서의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며 "비록 제품의 희소성으로 인해 매년 한정된 수량을 선보이지만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를 통해 최고 위스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명품 위스키의 진수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출시로 로얄 살루트는 21년, 38년, 100 Cask(100 캐스크) 제품 등 총 4가지 제품을 갖추게 됐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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