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중국 내 집값, 항저우가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30 14: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내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는 항저우(杭州)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통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쥐도시연구실(宜居城市硏究室)은 중국 11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0년 중국 도시 집값' 보고서에서 올해 신규 분양주택의 ㎡당 가격은 항저우가 평균 2만5천840위안(445만원)이었다.

수도 베이징(北京)은 2만2천310위안,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上海)는 1만9천168위안 등 이었다.

중국 알부자들이 모여사는 원저우(溫州)의 집값은 ㎡당 1만8천854위안으로 상하이의 뒤를 이었으며 휴양지 하이난도(海南島)의 산야(三亞)는 1만8천319위안, 개혁개방 1번지 선전(深천<土+川>)은 1만6천978위안, 해안도시 닝보(寧波)는 1만3천438위안, 광둥성(廣東省) 성도인 광저우(廣州)는 1만2천560위안이었다.

이어 난징(南京) 1만2천16위안, 저우산시(舟山市) 1만500위안, 샤오싱(紹興市) 1만105위안, 주하이(珠海) 9천747위안 등이었으며 집값 순위 50위 이하 도시들의 집값은 ㎡당 5천위안대를 밑돌았다.

집값 상위 20개 도시의 평균 집값은 ㎡당 8천500위안이었으며 공업지역이 밀집한 저장성(浙江省)과 광둥성 도시들의 집값이 대체로 높았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