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젠, 24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레이젠은 시설자금 24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외환은행과 신한은행을 상대로 각각 12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5.8%이며, 2011년 9월 30일부터 만기일(2013년 9월 30) 하루 전까지 주당 6천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식경제부가 실시하는 2010년도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투자심사를 목적으로 CB 발행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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