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3분기 성장률 2007년 이후 최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30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베트남이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통계청(GSO)은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6%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런 성장률은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특히 산업생산, 소매업 및 대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분기 성장률은 6.4%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올해 경제성장 목표인 6.5%를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일각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정부 목표치보다 0.2%포인트 높은 6.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