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20∼25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한 주 전에 비해 1만6천명 감소한 45만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시장예측전문가들이 추정한 46만명을 밑도는 것이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화한 통계인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45만8천명으로 6천250명 줄어들면서 5주연속 감소, 두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 수는 445만7천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8만3천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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