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스마트폰 금융서비스인 'KB스타뱅킹'이 '2010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베스트 앱 공모전에서 비즈니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는 모바일 앱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4월 선보인 KB스타뱅킹 서비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속한 거래 처리를 바탕으로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수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스마트폰 금융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 및 디지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온라인 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생활가치 혁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상품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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