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4일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외국의 아동문학 작가 등을 초청해 '평화: 나의 창작이야기'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패트리샤 알다나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22개국의 유명 아동문학가와 작가, 일러스트 등 45명이 참석해 창작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 문학상인 칼데콧상 수상자 에릭 로만, 안데르센상의 작가 및 일러스트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덴마크의 루이스 예센, 브라질 최고의 아동작가 루치아나 산드로니, 터키 작가 아이셀 걸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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