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김윤옥여사, `실명 예방' 걷기 동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2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실명 예방을 위한 아이 러브(eye love) 걷기대회'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우리가 걸으면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를 주제로 주최했다.

김 여사는 행사에서 실명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각장애 위험에 처한 어린이에 대한 지원과 격려와 함께 국민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또 저시력 안경을 착용하고 시각장애 체험을 했으며, 수술로 시각장애를 완치한 사연을 청취했다.

행사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재단 관계자, 그리고 정부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시각 재활을 받는 장애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은 24만1천여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지만, 시각장애인 중 90% 이상은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